아이꿈수당, 인천 거주 만 8~9세 아동 매월 5만원 지원

아이꿈수당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8~9세 아동에게 매월 5만 원을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하는 아동복지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2016년생과 2017년생 아동이 해당되며, 매년 확대 시행 중입니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복지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수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눈에 보기
• 대상: 인천 거주 만 8~9세 아동 (2016~2017년생)
• 신청 시기: 아동 생일이 속한 달부터 수시 신청
• 신청 방법: 정부24·복지로·주민센터
• 지급 금액: 매월 5만 원 (인천e음 포인트)
• 지급일: 매월 25일
• 사용처 제한 있음 (주류·사행업종 등)

아이꿈수당 지급 대상은 누구?

인천에 거주하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웃고 있는 모습
아이꿈수당은 부모와 함께 인천에 거주하는 만 8~9세 아동이 대상입니다.

지급 대상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2025년 기준 2016년생 또는 2017년생 아동
  • 아동과 보호자(부모 또는 후견인) 모두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
  • 보호자가 사망하거나 친권 상실한 경우, 위탁가정 또는 아동복지시설에서도 신청 가능

참고로, 2018년생은 2026년에 만 8세가 되므로 다음 해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아동의 생일이 속한 달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정부24(보조금24)
  • 방문 신청: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 가능
  • 신청자는 아동의 보호자여야 하며, 신청자 명의 e음카드 보유 필수
  • 전입자의 경우 전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 시 소급 적용 가능

신청 시기 안내

아이꿈수당은 아동이 만 8세가 되는 해, 생일이 속한 달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늦더라도 60일 이내 신청 시 해당 달부터 소급 지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017년 4월생 아동은 2025년 4월부터 대상이며, 6월까지 신청하면 4~6월분 모두 지급받을 수 있지만, 7월 이후에 신청하면 7월분부터 지급됩니다.

매월 25일에 인천e음 포인트로 자동 충전되며, 별도 신청 없이 매달 지급됩니다.

사용법과 사용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지급된 5만 원은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들어오며, 일반 지역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업종은 사용 제한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사용 불가 업종:

  • 담배/주류/성인용품점
  • 대형마트/백화점/사행업종
  • 보험/학원/주류판매점/자동차 관련 업종 등

실생활 소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어,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

아이꿈수당은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해마다 대상 연령을 확대 중입니다. 현재는 2016년생(9세), 2017년생(8세)까지이며, 2026년에는 2018년생까지 포함될 예정입니다.

지급 기간은 신청한 달부터 시작되며, 신청이 늦더라도 제도 시행일 또는 전입일 기준 일정 기간 내 신청 시 소급 지급도 가능합니다.

문의처 안내

아이꿈수당 관련 문의는 인천시 미추홀 콜센터(☎ 032-120) 또는 아래 군·구별 담당 부서로 연락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군구담당부서연락처군구담당부서연락처
강화군사회복지과930-3583연수구여성아동과749-6744
옹진군사회복지과899-2332남동구아동복지과453-5873
중구평생교육과760-7943부평구아동복지과509-1383
동구아동청소년과770-6696계양구아동보호과450-5399
미추홀구여성가족과880-7485서구아동행복과560-4424

맺음말

도시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가족들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의 삶을 함께 응원합니다.

아이꿈수당은 자녀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인천형 복지정책입니다. 2025년 현재, 2016년생과 2017년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꼭 신청해두세요. 매달 5만원의 포인트는 식비·소비 등에서 실제로 체감되는 혜택이 됩니다.

아이꿈수당은 단순한 수당이 아니라, 아동의 삶과 가족의 일상을 더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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