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지원 제도가 궁금하신가요? 2025년 서울시에서는 무주택 상태로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원, 2년간 총 720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지원이 아닌 ‘현실적인 주거안정’에 초점을 맞춘 정책인데요.
✔ 월 최대 30만원, 최대 2년간 720만원 지급
✔ 서울시 거주 무주택 출산 가구만 해당
✔ 전세 3억 이하 or 월세 130만원 이하 기준
✔ 2025년 1~10월 출산 가구 신청 가능
지원 대상 조건은?
해당 제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 2025년 1월 1일 ~ 10월 31일 사이 출산 (또는 입양)
-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 가구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 전세가 3억 이하 또는 월세 환산액 + 월세 합산 130만원 이하
- 공공임대주택(SH/LH 등) 거주자는 제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소득 조건(2025년)
해당 제도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구원 수에 따라 아래 월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가구원 수 | 월 소득 기준 (180%) |
---|---|
1인 | 4,305,623원 |
2인 | 7,078,784원 |
3인 | 9,045,635원 |
4인 | 10,975,991원 |
5인 | 12,794,746원 |
6인 | 14,516,649원 |
※ 소득 산정 시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 전 복지로 또는 서울시 육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지원 금액과 지급 방식
지원 금액은 월 30만원 × 최대 24개월로, 총 72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1차 신청 시엔 6개월 단위로 나눠서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지급방식이 변경되어 증빙만 완료되면 전체 지원금을 일괄 지급합니다.
추가 출산 시 지원기간이 연장되며, 최대 4년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서울시 육아지원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 아래 서류들을 준비하세요.
- 임대차 계약서 (서울 주소지 명확히 표기)
- 금융거래 확인서 또는 월세 이체 내역
- 가족관계증명서
- 주택 소유여부 확인서 (청약홈)
2차 접수는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상반기·하반기 신청자 모두 12월 중 지급 예정입니다.
이 제도가 중요한 이유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출산 후 높은 주거비 때문에 서울을 떠나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도는 실질적인 월세 지원으로 서울 내 출산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출산 장려 정책이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삶의 안정과 연결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부 자료 참고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지원 제도는 서울시 거주 조건이 있으므로, 타 지역에 거주 중이시라면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 내 거주 중이고 출산을 앞두거나 이미 하신 분이라면 반드시 이 제도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주거비 부담이 큰 시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니까요.
신청 마감일을 놓치지 말고, 필요한 서류도 미리미리 준비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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